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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로 26년 7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MBC에서 방송되었으며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줄거리
주인공 유보나는 남편, 그리고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5년 차 주부입니다. 3년간의 긴 육아휴직을 마치고 그녀가 다니던 두루미전자로 복귀합니다. 그러나 겉보기에 평범한 이 회사의 실체는 법의 망을 빠져나간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사적으로 단죄하는 비밀 조직입니다. 복귀 첫날부터 저격총을 잡은 보나의 진짜 정체는 전설적인 암살자 킹피셔로그녀는 낮에는 아이 육아와 집안일에 치이는 고단한 엄마지만, 밤에는 냉혹하게 악인을 처단하는 이중생활을 시작합니다. 보나의 남편 권태성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 암살자 킹피셔를 추적하는 전담 취재를 맡게 됩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내의 정체를 모른 채 쫓는 남편과, 자신의 비밀을 숨기며 가정의 행복을 지켜야 하는 아내 식탁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은밀한 심리전과 조여 오는 수사망은 극 전체에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법의 한계를 넘어선 사적 제재에 대한 윤리적 질문과 함께, 보나의 과거와 연관된 묵직한 위기들이 밀려옵니다. 보나를 다시 무자비한 저격수로 끌어들이려는 어두운 세력의 압박 속에서 가정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보나는 더 이상 피하지 않고 가족과 평범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마지막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유부녀 킬러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액션과 현실적인 육아·가정생활의 고충을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습니다. 킬러라는 극단적인 이중생활 속에서도 결국 '가족의 소중함'과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큰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등장인물
유보나(공효진) 두루미 전자 영업 3팀부장이며 태성의 아내이자 율이 엄마이자 킹피셔이다.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유부녀이자 법이 놓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원샷원킬 킬러로 높은 곳에 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총알처럼 돌진하는 물총새(킹피셔)의 이름을 딴 별명이다. 권태성(정준원) 보나의 남편이자 언론사 사회부 기자이다.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유보나를 만나 가정을 꾸린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랑꾼 남편으로 한때 킹피셔 전담 기자로 활동했는데 맹목적으로 추종하지도 그렇다고 범죄자로 낙인찍지도 않아 독자에게 사랑받았지만 돌연 취재를 접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동진(이상이) 태성의 친구이자 남부서 형사과 강력 2팀 경위이다. 범죄 검거율 상위를 달리는 에이스 형사이지만 어릴 적 겪은 비극적 사건으로 피해자의 아픔을 잘 알지만 킹피셔의 살인이 정당화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김봉팔(성동일) 두루미전자 영업 3팀 팀장으로 사고사 위장전문가이다. 허허실실 웃으며 유약해 보이지만 깊은 내공의 전투력을 숨긴 진짜 실력자이다. 기영도(무진성) 영업 3팀 대리이며 천재 해커이다. 미친 손가락이라 불리는 컴퓨터 천재로 못 뚫는 방어벽이 없고 못 다루는 CCTV가 없으며 못 찾는 정보가 없다. 권세아 ( 이은샘) 태성의 막내 여동생이며 보나의 막내 시누이이다. 온 가족의 귀여움을 받고 자란 덕에 천진난만 순진무구하다. 범성훈(최우성) 남부서 형사과 강력 2팀 팀원으로 세아의 친구이다. 봉태민 (김남희) 두루미전자 영업 3팀 과장이며 무기 전문가이다. 더럽고 냄새나는 방구석 패인으로 사무실 한구석에 책장으로 위장한 문뒤의 널찍한 방이 태민의 근무공간이자 집이다. 오현남(하율리) 영업 3팀 신입사원으로 독살전문가이다. 미스트라 불리는 독성물질을 발명해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합류했다. 딱 부러진 성격에 직설적 말투에 성난 고양이 과로 보나에게 미묘한 적의를 드러낸다.
배우 권태성
원작 웹툰 속 권태성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전형적인 미소년 스타일로 그려지지만 드라마 제작진은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을 더하기 위해 배우 정준원을 낙점했습니다. 초기 캐스팅 발표 당시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싱크로율에 대한 걱정과 미스캐스팅이라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준원은 원작을 무작정 흉내 내기보다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연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로 다정한 아빠의 모습부터 기자로서의 예리함까지 입체적으로 그리며, 방영 후 우려를 호평으로 바꿔놓았습니다. 원작 작가 YOON은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권태성 역할에 찰떡이더라고 밝혔다. 또 윤종호 감독은 드라마는 현실 베이스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미소년보다는 현실적인 부부 감정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며 신뢰를 보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 배우 정준원(1988년생)은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입지를 다져온 대한민국 배우로 과장되지 않은 담백하고 정교한 연기 스타일로, 일상적이고 친근한 캐릭터부터 내면의 갈등을 겪는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녀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동주, 박열, 리틀 포레스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및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허쉬 등 여러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